개인적으로 Business As Mission (BAM)에 대해서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놀라움과 감탄의 연속인 경우도 많았지만, 많은 사례들 중에 실망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비즈니스와 선교를 완벽하게 추구하려는 것이 BAM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어떤 회사나 사업의 모델은 BAM이라고 말하기에 약간 부족한 면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진정한 BAM은 세상으로 들어감에 대해서 나눠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제 주관적인 생각이 대부분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AM 창업을 하는 두 종류의 그룹

개인적으로 BAM을 하시는 분들 중에 2종류의 연령대로 분류해서 생각을 합니다.

1. 나이와 경험이 있으시면서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

2. 나이는 젊고 경험도 없고 또한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청년

이 두 그룹의 스타팅 포인트는 매우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첫번째 같은 경우, 희년(Jubilee Years)과 같은 제 2의 인생도약을 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투자를 할 자금도 있습니다.후자그룹의 경우,대학졸업 이후 빚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창업을 도전하기에 어려운 환경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청년이 가지고 있는 것은 젊음과 실패 를 거듭하여 배우는 열정뿐입니다. 두 그룹 장점과 단점을 수반하고 있으며 어느 쪽이 BAM 창업에 더 쉽다고 말할수도 없 습니다.

BAM 사례가 많아지면서, 첫번째 그룹, 즉 나이와 경험이 많으신 신앙의 선배들이 BAM 창업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이 일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분들이 하시는 BAM 창업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청년들에 비해 굉장히 유리한 점이 있습니 다. 그것은 과거의 소중한 경험들청년보다 더 폭이 넓은 네트워킹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 사례들을 발견하면 발견할 수록 약간 우려스러운 면모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나눠보고자 합니다.

BAM 창업은 무엇으로 시작해야 하는가?

Business As Mission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을 해야 합니다.

BAM 기업을 세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많은 분들이 BAM 기업을 창업한다는 것이 곧 회사성공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는 반만 맞는 이야기입니다. BAM이라는 것은 돈을 버는데만 집중하지 않습니다. Business As Mission이라는 키워드에서 BusinessMission이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이 둘을 잇는 단어 “AS”입니다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고 선교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이 둘은 정답이 아닙니다.이 둘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유연성,as가 바로 그 핵심입니다.

Business As Mission 기업은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입니다. 돈이 아닙니다. 돈은 가치를 창출하여서 따라오는 결과입니다. BAM 회사가 과정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제대로 창출하느냐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과도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BAM 기업을 생각할 때 이 기업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도 명확하게 창출을 해낸다면, 이미 그 기업은 경영에도 절반이나 성공한 사업입니다. 많은 세속적인 비즈니스가 회사의 가치를 정의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데, 정확한 가치를 창출하는 BAM은 이미 그 가치를 가지고 출발을 합니다. 유리한 고지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 가치는 애매모호한 가치가 아닙니다. 세상사람들이 직접 설명하고 느낄 수 있는 아주 세부적이고 명확한 가치입니다. 만약 자신의 BAM 비즈니스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준다,”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준다라는 정도의 가치로 생각을 하셨다면, 다시 한번 더 치열하게 생각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의 회사가 어떤 가치를 사회에게 나눠주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크리스챤들을 이용하지 말라

BAM 창업을 하면서 찾아오는 첫번째이자 제일 큰 유혹입니다. 창업을 한 뒤에 주변 지인에게 알리는 것은 누구나 어느정 도 경험하는 선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스테이지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언제까지 교회나 선교단체, SNS 상의 기독교 지인들에게만 의존할 것입니까?

세상은 넓고 넓습니다. 왜 굳이 울타리 안에서만 홍보를 하려는지요? 저명한 기독교방송이나 신문에서도 연락이 올 수 있 습니다그러나 그들을 활용하는 것은 제일 맨 나중에 해야할 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자신의 BAM 기업이 어디에서 출발 하였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세상에게 인정을 받으십시오.

주 매출이 기독교인들에게 의존하고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죄송하지만 그 기업은 미래에 BAM 기업중에서도 소수에 속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진정한 BAM은 세상에서 인정을 받는데서 출발을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명확하다면, 세상은 칭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기업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다른 기업들과의 차별성이 바로 드러나는데, 뭣하러 동료 형제자매들에게 계속 의존한단 말입니까?

아래 도표를 보면서 한번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회적책임기업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을 시도하는 많은 분들이 영향력이 미미한데서 그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은 지나치게 주변사람들이나 단체에 의존을 합니다. 이 모델에서 벗어나 세상에서 먼저 인정을 받으며 이익을 내는 모델로 가야 CSR도 진정한 CSR+인 회사가 됩니다.

세상으로 들어가는 진정한 Business As Mission

말씀이 육신이 되어 제자들과 함께 세상에서 사신 예수님의 성육신(incarnation)을 생각해봅시다. 예수님은 세상 속에 들어가서 사셨습니다. 제자들과 먹고 마시며,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같이 세상인들과 함께 사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과만 지내지도 않으셨습니다. 끊임없이 세상사람들과 교제를 나누셨습니다.

기독교가 기독교만을 위한 것이 된다면 그것은 삶이 아니라 종교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이에 대한 경고를 우리는 충분히 성경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대시대의 Business As Mission, 세상으로 들어가는 BAM이 되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과는 협력하지만, 진정한 BAM의 상대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