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http://dmi.or.kr/220279193783 글을 참고한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개발도상국의 시민들에게 공짜로 신발을 나눠주는 착한신발Toms Shoes.

이 회사는 부자나라 고객이 Toms 신발을 하나 사면 하나를 기부해주는 기부형태의 비즈니스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러나 정말 착한 기업일까요?

창업자의 창업동기가 정말 어떤지는 아무도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창업자가 외치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부원칙을 제대로 지키려면, 아직도 갈 길은 멀어보입니다.

다음과 같은 점들을 살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1. Toms Shoes의 공장은 중국에 있습니다. 가장 싼 제조원가를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거꾸로 신발을 기부하는 개발도상국의 신발산업을 황폐화 시킨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자 기부하는 신발만 개발도상국에서 생산하는 방향으로 우회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물량인 선진국에 파는 신발은 아직도 중국공장에서 생산합니다.

2. 정말 기부문화의 기업이라고 하면, 기부를 하는 개발도상국 나라들의 인재들로도 회사를 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 회사는 서구 자본가들만 차지하고 있으며, 개도국에 있는 유치산업을 말살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치산업이란, 개발도상국의 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국가들과 경쟁하기 전에 자국산업을 보호해주며 키우는 정책을 말합니 다.

3. Toms Shoes의 인기에 편승하여 패션과 안경사업이 비슷한 기부비즈니스로 뛰어들어 개발도상국의 자국 비즈니스를 더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4. 이 글을 쓴 개발마케팅 연구소는 Toms Shoes는 선진국 시민들이 느끼고 싶어하는 착한심리를 이용하여 만든 근시안적 비즈니스라고 비평합니다. 정작 개발도상국의 필요를 물어보고 채우는 것이 아닌, 일방적으로 갑의 입장에서 행하는 해결책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Toms Shoes가 빈곤에 집중한다면, 아이신발이 아닌 아빠 직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습 니다.

5. 시장을 무시한 근시안적 처방, 개발이 아니라 원조에 만족할 때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6. 참고로 아래 링크는 동일한 저자가 착한 마음을 가진 선교사님들이 어떻게 현지상황에 벗어난 교육을 하고 있는지 실상을 적은 재미있는 글입니다:

http://ppss.kr/archives/52113

7. ‘불완전한 인간의 노력을 의미하는 6번으로 끝나기 싫어서, 하나님의 완전수 7로 글을 끝내봅니다 ᄒᄒ

출처: http://dmi.or.kr/220279193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