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소비 이유는 불합리적일 때가 많습니다. 이미 여러 심리학자들이 소비심리가 이성적 사고가 아닌, 비합리적 사고로 많이 이루어지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실제적인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환경적 자극이나 자기 위안적인 결론에서 나온 소비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이런 현상은 불황일 수록 더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불황 때는 돈을 쓰는데 심리부담이 더 커집니다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사려고 하는 제품에 대해서 더 많은 시간을 정보탐색에 시간을 투자합니다.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비합리적인 소비로 더 이어집니다. 정보에 대해서 검색을 많이 했으니 소비해도 된다는 자기암시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구매 이유를 찾는 확증 편향이 여기서 적용이 됩니다.

(: 돈을 절약해야 하는 시기에는 아예 정보검색을 하지 않고 안 사는 방법이 제일 쉽습니다)

이러한 소비심리는 입소문이나 사용후기, 평가등에 특히 더 취약합니다. 그리고 구매하고 나면 잘 구매했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편향적인 사고를 가지게 됩니다.

불황일수록 소비자들이 몰리는 곳을 잘 파악해야 하며, 고객들의 마음이 어느 곳에 모이는지 좀 더 민감해져야 합니다.

출처: 브랜딩임계 지식사전, 유니타스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