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VP of Growth (성장 부서의 부사장)Alex Schultz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북극성 지수’ (North Star Metric)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합니다.

조직은 성장하는 과정에 방향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쓸 것이 많기에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북극성 지수는 그룹이 나가야 할 최종방향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Alex Schultz는 조직의 비전이 분명하고 단순하게 정의하고 제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래는 그의 이야기입니다.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수업>에서 발췌했습니다.

Jan KaumWhatsApp에서 했던 것을 보면,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그는 언제나 메시지 발신 숫자를 공개 했죠. 만약 여러분이 메시지 앱을 서비스한다면, 메시지의 발신 숫자가 정말로 중요한 유일한 지표이자 목표가 될 것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하루에 한 번 앱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굉장한 일이죠. 그러나 만일 사람들이 메시지를 하루에 하나만 보낸다면 메시지 앱에서는 좋은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Jan Kaum은 메시지 발신 숫자에 주목하고 이를 공개했습니다.

AirBnB를 봐도, 회사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숙박수에 관해 이야기하고 대화를 나누고, 또 도표를 만들어 공개 합니다. TechCrunch에서 볼 수 있죠. AirBnB는 얼마나 많은 숙박이 이루어졌는지를 기준점으로 삼고, 이를 세계의 거대 호텔 체인들과 비교해봅니다.

이 회사들은 각각 다른 북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극성은 회사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획일적으로 월간 활동 사용자 (monthly active user)로만 평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eBay에 있었을 때, 북극성은 총거래량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매출액으로 eBay를 평가하려고 했지요.

모든 회사들은 자신의 북극성이 필요합니다. 특히 성장을 하려고 할 때는 리더가 결정한 북극성이야말로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럼 페이스북의 북극성 지수는 무엇이었을까요?

페이스북의 북극성 지수는 회원이 가입한지 14일 이내에 10명의 친구를 맺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개념은 매우 간단합니다. 복잡하지가 않습니다.

핵심을 아는 CEO는 북극성 지수를 아주 간단하게 직원들에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알림으로 나가야 할 최종방향을 계속 상기시켜 줍니다.

이것을 <린 분석>에서는 One Metric That Matters (하나의 핵심지표)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이 하나의 핵심지표도 정해야 합니다. 그 정하는 몫은 결국 리더에게 달려있습니다.

리더인 당신은 당신 회사의 북극성 지수를 알고 있나요? 있다면, 간단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까?

출처: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수업

참고링크: https://blog.kissmetrics.com/alex-schultz-grow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