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비즈니스맨으로서

세속적인 가치관을 그대로 따라가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래는 임종대 저서가 쓴 <36계 병법>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처음 사업에 손을 댔을 때가 사업을 거침없이 확장해 나갈 때이다. 그때는 망해봤자 손해 볼 게 없잖은가. 이렇게 아무것도 없을 때 CEO는 남의 힘을 최대한으로 이용해야 한다. 이왕 시작했으니 보란 듯이 남의 돈을 몽땅 빌려서 투자해 놓아야 넘어지더라도 돈을 빌려준 사람이 빚을 못 받을까봐 부추겨 주게 된다. 그러니까 자기 칼이 아닌 남의 칼을 이용해 물건 배는 연습을 해보는 셈이다.
-임종대, <36계 병법>

이런 관점은 세상에서 극히 보편적인 관점입니다.

그들은 투자금을 장학금이나 꽁돈으로 생각하는 모양인가 봅니다. 리스크를 지고 투자했으니 돈을 잃어버려도 내 책임 아니다? 법률상으로는 맞을지 모르나 크리스챤은 그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여럿 보았습니다. 투자 받아도 날려도 괜찮다.

크게 일단 투자부터 받아라.

일을 크게 벌려야 빚을 갚더라도 크게 놀 수 있다.

아닙니다! 그릇된 관점입니다!

남의 돈도 책임져야 합니다.

그 돈도 귀한 자원이었기 때문입니다.

투자금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자세가 있는지 먼저 점검을 하고 투자자와 함께 의기투합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올바른 청지기 정신입니다.

BAM을 한다면 투자금을 우습게 여기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