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페이팔의 공동창업자 피터 틸이 말하는 사회적 기업의 함정입니다.

사실 그의 말은 독설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기업을 많이 생각하는 크리스챤들을 위해서라도, 그의 독설에 담겨진 진실은 냉철한 현실을 직시하게 도와줍니다.

기업들은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윤이라는 동기에 발목이 잡혀있었고, 비영리 단체들은 공익을 추구했지만 더 넓은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미미한 참가자에 불과했다. 사회적 기업가들은 양쪽 세계에서 좋은 것들만 결합해 ‘좋은 일을 해서 성공하자’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보통은 결국 둘 중 어느 것도 이루지 못했다.
-피터 틸

결국 모 아니면 도입니다. 동기가 명확해야 합니다. 사회적 기업이 빠지기 쉬운 함정은, 영리를 추구하는 동시에 좋은 것을 추구할 때 입장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피터 틸은 계속해서 독설을 이어갑니다.

사회적 목표와 재무 목표 사이의 모호함도 문제였지만, ‘사회적’이라는 단어의 모호함이야말로 더욱 큰 문제였다. ‘사회적으로 좋은 것’은 사회를 ‘위해서’ 좋은 것인가, 아니면 그저 사회가 ‘보기에’ 좋은 것인가?
-피터 틸

무조건 좋은 것만 퍼주는 것은 비즈니스의 존속에 위협을 안겨다 줍니다. 돈은 한정적입니다.

수익과 좋은 일을 하는 동기 사이의 ‘매개’가 필요합니다.

왜 사회적기업을 하는가요? 그 동기를 명확히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동기를 실현하기 위한 매개와 수단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냉철한 현실을 가지는 동시에 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둘 다 지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참고: <제로 투 원> 피터 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