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As Mission 관점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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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교회에 대한 평가를 하기

오 놀랍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마침 퍼펙트한 예시가 보였다. 이렇게 타이밍이 맞을 줄이야. 몇 시간 전에 올라온 김동호 목사님의 글을 살펴보면, “명성교회는 세습 때문에 사탄을 숭배하는 사탄교나 다름없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명성교회는 더 이상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며, 명성교회가 속한 동남노회도 “더 이상 하나님의 성노회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신다. (링크: https://www.facebook.com/kimdonghopage/posts/1541169662640071) 오늘 쓸 글은, 어떻게 성도로서 교회에 대해

Idiosyncrasy

Idiosyncrasy. 최근 들어서 몇 달간 계속 생각해보게 되는 단어다. "별난 성격"이라고 영한사전에 번역되어 있지만, 사실 이 단어의 정확한 뜻은 "특이한 구석"이라고 해야 맞다. 혹은 "그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특이한 점”이라고도 볼 수 있다. 얼간이 idiot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라틴어 idio에서 파생된 단어다. 라틴어로 idio는 “자기 자신의”라는 뜻이다. (그렇다, 얼간이는 자기 자신 밖에 모른다) 모든

세상에 깊이 들어가기

Stephen Berrien Stanton은 19세기 말에 미국 디트로이트에 살았던 크리스챤 변호사이자 작가였다. 그는 하바드 대학에서 문과를 졸업한 후, 법대로 바로 들어가서 졸업, 그리고 더 공부하여 콜롬비아 대학에서 철학 박사를 따낸 엘리트 중에 엘리트다. 그가 쓴 책 <The hidden happiness>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흥미로운 말이 있다: It is foolish to part company with the world over trifles

30대에 서기

공자는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고 말했었다. 15살부터 학문에 전념하면 30세가 되어 전문되어 확립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내 주변에 보면 30대에 전문가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불안해 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나도 불안함과 매일 싸운다. 자격을 충분히 갖춘 사람들이 아직도 불안해 하는 것은 어떻게 조언을 해줘야 할까? 20대에는 대부분이 대학교를 다니면서 눈앞에 있는 과제와 시험을

정확하게 의사소통 하기 – 예화를 들기

의사소통을 정확하게 하는 것은 리더로서의 가장 중요한 스킬 중 하나다. 가끔씩은 사람들이 말을 할 때 너무 많은 예시와 뒷받침하는 근거 때문에 혼란이 올 때가 있다. 그래서 나는 대화를 할 때, 혹은 글을 쓸 때 가급적이면 메인 주제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한다. 예시나 근거를 들어도 주제에 녹아드는 그런 예시가 가장 최고다. 어쨌거나 예시는 들러리 역할이 되어야지,

서른 살 넘은 나, 늦었나?

나이가 서른 넘어가는 순간 조바심이 생긴다. (40, 50세도 마찬가지) 두자리 수가 바뀌니 달라보인다. 나는 너무 늦은건가? 절대 그렇지 않다. 기독교인에게는 "절대 늦음"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비로소 활동한 인물들, 그리고 허송세월(?)을 한 듯한 인물들을 소개해본다. 100살에 아들을 가진

예수 사랑하심은 찬송가

어릴 때 부터 즐겨부르던 찬송가가 있다. <예수 사랑하심은>이라는 찬송가다. 그런데 이 곡은 아주 슬픈 내용에서 나온 찬송가다. 미국 뉴욕주의 롱아일랜드에 살았던 Anna Warner와 Susan Warner 두 자매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여의었다. 하지만 둘은 글 쓰는 능력이 뛰어났고, 생계유지를 위해 청소년 시절부터 일찍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첫 작품으로 발표된 The Wide Wide World (1850)가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원만한 리더가 가진 위험성

원만한 사람은 우호적인 사람입니다. 성격이 모난 데가 없이 부드럽습니다. 영어로 원만한 사람은 easygoing, amicable, friendly와 같은 아주 긍정적인 형용사로 설명이 됩니다. 우리는 원만한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해주고, 싫은 소리를 하지 않고, 친근한 인상을 주는 사람을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룹을 주관하는 리더가 원만한 성격이라면 어떨까요? 애덤 그랜트의 저서 <오리지널스>에서는 원만한 리더가

예수님께서 가장 많이 자신을 가리킨 말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메시아라고 밝히시기도 하고, 다윗의 아들이라고 칭하시기도 하시며, 이스라엘의 왕, 참 포도나무 등 지칭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가장 많이 자신을 가리킨 말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인자"였습니다. 사람의 아들(Son of Man)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지칭할 때 이 표현을 무려 78번 이상이나 사용하셨습니다. 왜 다른 표현을 놔두고 인자라는 표현을 예수님께서는 사용하셨을까요? 인자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합니다. 일반적으로"사람"을 말할

부모를 떠나는 것은 남자의 몫이다

30대에 접어들면서, 가족 문제가 어려운 문제로 대두됩니다. 20대에는 공부나 일에 몰두하다가, 결혼과 함께 가족문제가 가장 복잡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많은 남성이 아직도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놀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1장에서 한 가정의 책임은 남자라고 말합니다.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고린도전서 11:3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