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As Mission 관점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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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엘리트주의 현상 두 가지

저에게 올바른 크리스챤의 기준이 독서에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책,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 광고인으로써 활동하고 있는 박웅현 선생님이 펼친 책입니다. <책은 도끼다>는 박웅현이 3주마다 인문학 책을 추천해주는 강독회를 한 것을 글로 낸 것입니다. 강독회 내용이다보니 지루하지 않고 실제 듣는 것 같이 가볍게 읽혀집니다. 이런 면에서 가독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책의 초반 1/3은 정말 재미있게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저의 고백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저 (Stanley Hauerwas)의 뜻깊은 고백입니다. 정신병과 조울증, 그리고 이혼과 자살로 끝난 아내와의 삶에 대해서 나누며, 가까운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 것을 보면서 그의 자서전 <Hannah’s Child: A Theologian’s Memoir>을 통해 용감한 나눔을 합니다. 저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정신병과 관련된 일은 더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교육의 대중화가 정신병의 노출을 더 가속화 시킵니다. 모든

교회와 세상에서 보내는 시간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과, 생활에서 보내는 시간의 차이는 얼마나 될까요? 대학생 때의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해봅니다. ——————————————— (A) 대학교에서 듣는 강의 1주일에 평균 40시간 (이공계 기준) (B) 숙제와 그룹미팅 등으로 학교관련 일에 공부해야 하는 일 하루에 약 5시간, 주말은 3시간 1주일에 31시간 (C) 선교단체

제일 큰 지혜는 예수님

지혜에 대해서 촌철살인 설교를 하셨던 찰스 스퍼젼 (Charles Haddon Spurgeon) 목사. 세상은 솔로몬의 지혜에 놀라나, 그보다 수 억배 더 큰 지혜는 예수님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Jesus Christ is made of God unto us wisdom.” “Wisdom is the right use of knowledge. To know is not to be wise. Many men know a great deal, and are all

직관과 성경

Intuition, 직관이라고 불리우는 이 능력은 마치 근육과 같이 자주 사용하면 할수록 발달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고난 능력도 있지만, 직관은 후천적 능력과 같이 계발이 가능한 것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세상은 직관력을 키우기 위해서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는 것으로 시작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아성찰은 궁극적인 솔루션이 아닙니다. 자아성찰을 제대로 하려면 평생을 걸려도 모자르며, 이는 불교가 이미 그

라벨링 효과

*이 글은 이웃을 사랑하며 사회적 책임을 지는 크리스챤의 자세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비난을 받았을 때 1차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루는 글입니다. 라벨링 효과란 자신에게 붙여진 라벨(낙인)을 정체성으로 받아들이는 현상입니다. 즉, 자신이 속한 그룹의 정체성을 자기 자신의 정체성과 동일시하는 효과입니다. 자기 자신의 정체성은 의외로 교육효과에 의해 생겨진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라는 말을 참 좋아하는

안식을 통한 BAM

안식은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최종선물이자 최고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사도바울도 영적전쟁을 우리보고 싸우라고 하시지도 않았고 서있으라고 하셨고 (에베소서 6장에 영적전쟁에 관련해서 서 있으라는 말이 4번이나 나옵니다) 모든 것을 견딘 후에 또 서있으라고 권면합니다. 서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최종승리는 이미 예수님이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우리는 승리로부터 출발하는 우월한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는 승리를 위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약점을 드러내는 비즈니스

상대방과 나의 약점이 드러날 때가 관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입니다. 보통 우리는 다른 사람을 만나면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 애를 씁니다. 내가 얼마나 대단한지,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내가 무엇을 깨달았는지 등 나눕니다. 좋은 면을 보여주려는 점은 거의 본능적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나의 약함과 상대방의 약함을 드러냄은 도리어 관계를 더 결속력 있게 묶어주는 큰 기회입니다.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예수님을 통한 영광

Glory of Christ 성경에서는 영광이라는 단어를 헬라어로 doxa라고 쓰여졌습니다. 찬가 (doxology)의 어원입니다. 그리스어 학자들은 이 doxa가 특이한 점이 있다고 지적을 하는데, 그것은 신약에서만 항상 좋은 의미로 쓰여졌다는 점입니다. 테이어의 정의 (Tayer’s Definition)에 의하면 doxa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Strong’s #1391: doxa (pronounced dox’-ah) in the NT always a good opinion concerning one, resulting in praise, honour,

직접 보여주는 제자도

진정한 제자도는 말로만 하는 가르침이 아니라 보여줌에 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에 나오는 제자삼음에 있어서 저는 그동안 제자라는 것은 품고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전부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반쪽자리 진실이었습니다. 가르치는 것은 내 방식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만약 누군가를 제자로 품는다 할지라도 그 사람이 평생 저의 영향 아래에 있다면 그것은 실패한 제자도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 사람을 평생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