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As Mission 관점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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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부모로부터 거절당한 청년 심리학

다음은 <가족의 두 얼굴> (최강현 지음)이라는 책을 읽고 서평을 쓴 기독교인 심리상담자가 올린 글입니다: 특히 이민사회에서 생계유지에 몰두하느라 가족사이가 소원해지면서, 그리고 문화의 차이와 갈등으로 인해 더 벌어지는 세대차이의 간극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의 실마리를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명한 발달심리학자인 장 피아제(Jean William Fritz Piaget)는 아이들을 '인지적 이방인'(Cognitive Aliens)' 이라고 불렀다. ​ 아이들은 절대적 사고를 가지고

선악과에 대한 단상

창세기는 성경 맨 처음에 나오는 책이라 수없이 접한 성경임에도 불구하고, 선악과에 대한 설명을 명쾌하게 한 설교를 대학생 시절까지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는 과정에 대한 설교는 들어봤어도, 왜 선악과를 아담이 먹은 것이 나쁜지에 대해 명확하게 풀이해준 것은 듣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묵상한 것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선악과,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었나? 근본적으로 우리가 던져보아야 할

무엇을 위해서 목숨을 거는가?

Whiplash. 엘리트주의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자신의 분야를 제외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홀로 걸어가는 그 길. 그 길은 지독히도 외로운 길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이겨내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에 들어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영화에서는 재즈선생인 Terence Fletcher가 이렇게 말합니다. “There are no two words in the English language more harmful than ‘good job.’” “영어에서 ‘그만하면 잘했군’이라는 두 단어보다

세상은 장애인으로 가득찼다

어쩌면 이 세상은 예전부터 장애인과 더불어가는 세상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약자와 함께 공존하는 세상.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세상이지 아니었을까요? 그동안 세상은 비장애인이 가진 시각 중심으로만 움직여 왔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가치는 각자의 행위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참된 존재의 가치는 예수님께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약한자를 들어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시는지도 모릅니다 (고린도전서 1:27). 우리는 강하기 때문에 약자를 돕는 것이 아닙니다. 친구로서,

BAM을 추구하면서 빠지기 쉬운 교만

Business As Mission을 추구하면서, 많이 빠지는 교만이 있습니다. 그것은 BAM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BAM은 복음적인 삶을 살기 위해 돕는 도구일 뿐입니다. 아직 BAM이라는 컨셉이 통일화된 개념으로 자리잡지 않아서 그런지, 많은 이들이 다른 관점에서 해석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복음)을 중점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지역교회와 다른 성도들을 인정해야 진짜 BAM이다 진정한 BAM을

생각을 유연하게 만드는 법

사회에 입문하는 20대를 지나,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책임감있게 살아가야 하는 30대의 무게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집중하는 시기입니다. 재정적으로, 성과적으로 결과가 부족한 이는 집중을 하여 40대에 이르기까지 열매를 보도록 노력하는 시기입니다. 건강이 부족한 이는 건강에 더 신경을 써서 중년에 대비하는 시기입니다. 결혼과 육아생활 등으로 다소 불안정한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이 바쁘다고

열등감

사람은 누구나 열등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마치 누구나 우울증을 가질 수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열등감 자체는 성경적이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이 아닙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예수님께서는 열등감에서 벗어나도록 우리에게 큰 힘을 주신다는 말도 됩니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으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심하게 비교를 할 때 드러나는 현상입니다. 열등감은 한가지 특징이 크게 드러나기도 합니다: 자기

엘리트주의 현상 두 가지

저에게 올바른 크리스챤의 기준이 독서에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책,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 광고인으로써 활동하고 있는 박웅현 선생님이 펼친 책입니다. <책은 도끼다>는 박웅현이 3주마다 인문학 책을 추천해주는 강독회를 한 것을 글로 낸 것입니다. 강독회 내용이다보니 지루하지 않고 실제 듣는 것 같이 가볍게 읽혀집니다. 이런 면에서 가독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책의 초반 1/3은 정말 재미있게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저의 고백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저 (Stanley Hauerwas)의 뜻깊은 고백입니다. 정신병과 조울증, 그리고 이혼과 자살로 끝난 아내와의 삶에 대해서 나누며, 가까운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 것을 보면서 그의 자서전 <Hannah’s Child: A Theologian’s Memoir>을 통해 용감한 나눔을 합니다. 저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정신병과 관련된 일은 더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교육의 대중화가 정신병의 노출을 더 가속화 시킵니다. 모든

교회와 세상에서 보내는 시간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과, 생활에서 보내는 시간의 차이는 얼마나 될까요? 대학생 때의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해봅니다. ——————————————— (A) 대학교에서 듣는 강의 1주일에 평균 40시간 (이공계 기준) (B) 숙제와 그룹미팅 등으로 학교관련 일에 공부해야 하는 일 하루에 약 5시간, 주말은 3시간 1주일에 31시간 (C) 선교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