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As Mission 관점으로 살아간다
Search
Category:

HolyJohn 생각

30대에 서기

공자는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고 말했었다. 15살부터 학문에 전념하면 30세가 되어 전문되어 확립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내 주변에 보면 30대에 전문가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불안해 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나도 불안함과 매일 싸운다. 자격을 충분히 갖춘 사람들이 아직도 불안해 하는 것은 어떻게 조언을 해줘야 할까? 20대에는 대부분이 대학교를 다니면서 눈앞에 있는 과제와 시험을

서른 살 넘은 나, 늦었나?

나이가 서른 넘어가는 순간 조바심이 생긴다. (40, 50세도 마찬가지) 두자리 수가 바뀌니 달라보인다. 나는 너무 늦은건가? 절대 그렇지 않다. 기독교인에게는 "절대 늦음"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비로소 활동한 인물들, 그리고 허송세월(?)을 한 듯한 인물들을 소개해본다. 100살에 아들을 가진

예수 사랑하심은 찬송가

어릴 때 부터 즐겨부르던 찬송가가 있다. <예수 사랑하심은>이라는 찬송가다. 그런데 이 곡은 아주 슬픈 내용에서 나온 찬송가다. 미국 뉴욕주의 롱아일랜드에 살았던 Anna Warner와 Susan Warner 두 자매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여의었다. 하지만 둘은 글 쓰는 능력이 뛰어났고, 생계유지를 위해 청소년 시절부터 일찍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첫 작품으로 발표된 The Wide Wide World (1850)가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BAM 기업의 비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라고 사도바울은 디모데전서 6장 10절에서 말합니다. 그런데 저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지, 돈 자체는 악하지 않다는 설교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몇 년동안 이 주제를 놓고 고민을 했습니다. 한 번은 돈 자체가 악의 뿌리가 아니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서 성경에서 나오는 많은 인물들이 부자라는 증거를 찾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님은 다소

부모를 떠나는 것은 남자의 몫이다

30대에 접어들면서, 가족 문제가 어려운 문제로 대두됩니다. 20대에는 공부나 일에 몰두하다가, 결혼과 함께 가족문제가 가장 복잡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많은 남성이 아직도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놀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1장에서 한 가정의 책임은 남자라고 말합니다.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고린도전서 11:3 그

부모로부터 거절당한 청년 심리학

다음은 <가족의 두 얼굴> (최강현 지음)이라는 책을 읽고 서평을 쓴 기독교인 심리상담자가 올린 글입니다: 특히 이민사회에서 생계유지에 몰두하느라 가족사이가 소원해지면서, 그리고 문화의 차이와 갈등으로 인해 더 벌어지는 세대차이의 간극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의 실마리를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명한 발달심리학자인 장 피아제(Jean William Fritz Piaget)는 아이들을 '인지적 이방인'(Cognitive Aliens)' 이라고 불렀다. ​ 아이들은 절대적 사고를 가지고

비판적 사고를 키우기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는 리더라면 반드시 키워야 할 기본 스킬 중 하나입니다. 오늘 나눌 이야기는 비판적 사고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면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비판적 사고란? 비판적 사고는 한 주제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그 정보가 맞는지 판단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장하는 명제가 있다면, 그 명제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리더가 받아들여야 할 비판

어느 누구도 비판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비록 타당한 말이라도요. 그만큼 진실을 마주하는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교회, NGO, 단체, 그리고 비즈니스 등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자신이 이끄는 조직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오늘 이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한 조직은 본질적으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이 나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하는 것은 매우

선악과에 대한 단상

창세기는 성경 맨 처음에 나오는 책이라 수없이 접한 성경임에도 불구하고, 선악과에 대한 설명을 명쾌하게 한 설교를 대학생 시절까지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는 과정에 대한 설교는 들어봤어도, 왜 선악과를 아담이 먹은 것이 나쁜지에 대해 명확하게 풀이해준 것은 듣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묵상한 것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선악과,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었나? 근본적으로 우리가 던져보아야 할

무엇을 위해서 목숨을 거는가?

Whiplash. 엘리트주의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자신의 분야를 제외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홀로 걸어가는 그 길. 그 길은 지독히도 외로운 길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이겨내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에 들어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영화에서는 재즈선생인 Terence Fletcher가 이렇게 말합니다. “There are no two words in the English language more harmful than ‘good job.’” “영어에서 ‘그만하면 잘했군’이라는 두 단어보다